성내면 이동복지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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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면 이동복지관 운영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4.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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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 훈훈한 인술 펼쳐...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연)은 지난 17일 고창군 성내면사무소에서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 철임에도 150여명의 면민이 참석하여 양방과 한방진료를 받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상담과 장수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아울러 성내면 월산리 주민 이경희(36) 외 9명에게 쌀 1포대(20kg)씩 총 10포대를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으며, 도립고창노인요양병원에서도 의료진과 장비를 지원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김완주 도지사 부인 김정자 여사가 동참하여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참석자에 대한 건강을 당부하는 등 진료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마인드를 고취하여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며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고, 기관과 단체가 연계하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이동봉사가 지속적으로 전개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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