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흥덕파출소 기숙사 순찰로 학교폭력 예방 눈길
상태바
고창서 흥덕파출소 기숙사 순찰로 학교폭력 예방 눈길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4.17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흥덕파출소(소장 김현규)가 관내 학교      기숙사의 학교폭력예방과 상담활동으로 학생들이 마음놓고 생활      할 수 있는 기숙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야간순찰을 도입,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활동은 고창북고등학교와 협력해 신학기 신입생에 대한  학교폭력을 사전에 집중관리하고 학기초부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느낀 학교측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루어졌다.

현재 남학생 98명, 여학생 65명이 입숙해 있으며, 매주 월, 수, 금요일      야간 2시간에 걸쳐 파출소의 야간근무 경찰관이 전담하며 기숙사      주변순찰 등 사감교사와 같이 활동한다.
특히 전담경찰관이 문제학생에 대한 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을 하고 있다.
김현규 파출소장은 “학교폭력 관련 자료수집과 더불어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지하여 4대惡인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주행찬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