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양희재시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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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양희재시의원, 5분 자유발언
  • 김동주
  • 승인 2013.04.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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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남원시의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양희재시의원과 김종관시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게 대해 지적했다.

양희재시의원은 흥부골 자연휴양림은 지난 2002년 개장해 이곳 조성공사에 17억4,400만원이 투자되었고, 조성 후 보수공사 등으로 2억5,000만원, 또 올해도 2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단체 수련동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에도 도로포장 등 기반시설 보강에 4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등 지금까지 흥부골 자연휴양림으로 얻은 수입은 위탁료 등 3,000여만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제176회 정례회 활동중에 경제건설위원회에서 노후시설에 대해 개선?보수 대책을 수립하고 직영운영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철저를 기하라고 권고한바 있는데 구체적인 방안과 대책은 수립했는가, 올해 시설 리모델링 후 휴양림 운영은 가능한지 등 흥부골 자연휴양림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 등 문제점에 대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했다.

또 김종관시의원은 남원시 노인 복지 증진 예산 319억여원이 편성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481개의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43개의 경로당이 건축물관리대장이 없는 무허가 건축물로 화장실 등 증?개축을 하지 못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들 경로당은 행정에서 지난 1980년도부터 최근 2008년까지 행정에서 보조금을 지원, 건축한 시설물로 보조금이 지원된 시설물이 건축물관리대장이 없어 건축물에 대한 증개축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인 화장실 신축과 건강기구 보급 등으로 6억8,400만원의 예산을 43개 경로당 건축물 증?개축에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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