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주민을 위한 5일장보기 차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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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주민을 위한 5일장보기 차량지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4.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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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일반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어 5일장을 못 보는 국립공원 내 구산, 방재, 벌한마을 주민들을 위해 차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단 경영이념인 “더 좋은 국립공원, 신뢰받는 공단”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4월부터 설천장날인 12일과 27일 매월 2회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방 자원보전과장은 “향후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덕유산 토요장터’를 기획해 지역특산품 판매와 홍보행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역화합행사도 모색해 국립공원 내 존치마을 주민들이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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