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8일 순창우체국 집배원 17명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순창경찰은 집배원들이 업무 특성상 관내 마을의 주민과 지리를 잘 알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순창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사회악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어 이같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집배원과 성폭력 우범자 전담관리 경찰관, 학교전담경찰관 등과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는 체제를 구축했다고 한다.
강윤경 서장은 “경찰과 군민이 모두 함께 힘을 합해 순창에서 4대 사회악을 추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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