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출장결과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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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출장결과 보고회 가져
  • 김동주
  • 승인 2013.03.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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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국가예산 47개 사업 911억 확보 목표

남원시는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예산확보 가능성 등에 대해 전북도 및 중앙부처 출장을 갖고 출장결과 보고회를 22일, 이환주시장 주재로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토론된 사업은 모두 47개로 사업비 5,569억원이 소요되며 이에 필요한 2014년 국비요구액은 911억원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전북도 및 중앙부처의 입장을 세가지로 분류(긍정적 지원 25건 535억원, 타당성 등 검토 후 지원 18건 353억원, 부정적 의견 4건, 23억원)하고 사업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발전에 필요한 전략사업들을 선별, 국가예산확보 40대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박근혜정부의 140대 국정과제와 연계해 사업타당성에 대한 논리발굴로 중앙부처를 설득,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 “2014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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