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4분기 임실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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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4분기 임실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3.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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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1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경찰서장 군부대장 등이 참석하여 적의 침투?도발 및 전면전에 대비하고 지역안보태세점검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사태인 갑을병종사태시 의장인 강완묵 군수가 의장으로서 군부대 경찰 등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여 지휘?통제하는 방위작전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금번 통합방위 회의는 북한의 김정은 체제로 권력기반이 이양된 후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및  3차 핵실험 강행, 정전 무효화 선언 등 군사적으로 큰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제사회의 압박으로 북한 내부 경제가 크게 불안정하여 김정은의 권력기반이 또 다른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는 안보 상황에서 개최 하여 의미가 큰 회의였다.

 
 회의진행은 먼저 정보기관에서 최근 북한정세 및 안보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군부대에서 통합방위 대비상황 보고, 행정관서에서는 통합방위 사태발생시 기관 임무와 역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에 의한 보고를 하였으며,

끝으로 안보강화를 위한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통합위협의회 의장인 강완묵 임실군수는 “한미연합방어훈련에 참여한 군부대, 경찰, 기관에 대하여 격려를 하였으며, 앞으로 화랑훈련, 을지연습을 실시하여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대치상황에서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키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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