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학생회장 선거도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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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생회장 선거도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3.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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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3학년도 1학기 각급학교 학생회장선거에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5일에는 관촌초등학교와 임실초등학교를 지원하였으며  20일에는 청웅초등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터치스크린(Touch Screen) 전자투표’란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위해 중앙선관위가 개발한 최첨단 투표관리시스템으로 모니터 화면이 있는 투표기에 유권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투표권 카드를 투입한 후 후보자 선택화면이 나타나면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기호, 성명, 사진, 기표란 어느 곳이든지 손으로 살짝 눌러서 투표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편, 임실군선관위 소권수 사무과장은 소외받기 쉬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를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함으로써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에게 선거제도의 참된 의미와 투표의 중요성을 깨달아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실=이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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