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국회의원(남원·순창), 남원공설시장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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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국회의원(남원·순창), 남원공설시장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최종선정
  • 김동주
  • 승인 2013.03.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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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지난 12일, 남원공설시장이 중소기업청의 2013년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공설시장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향후 2년간 국비가 최대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문화관광형 공설시장은 총사업비의 국비 50%, 지방비 50%로 지원돼 남원공설시장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면 최대 2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돼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남원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우선 1차년도인 2013년도에는 남원공설시장에 우선 약 3억원, 2차년도에 약 7억원 정도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 남원공설시장이 최종 선정되기까지는 지방중소기업청 현장평가, 시장경영진흥원의 서류심사, 중소기업청 심의조정위원회 등 까다로운 절차와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한편 그동안 남원시민들과 남원공설시장 상인들은 그동안 강동원 의원에게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사업에 남원공설시장이 확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 그동안 중소기업청을 상대로 선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해 왔었다. /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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