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대대인 특별 위생점검을 갖기로 했다.
시는 각종 행사개최와 집단급식, 단체 나들이가 빈번해지는 환절기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어느때보다 높기 때문에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황을 특별점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에게 식중독 예방방법 및 일제점검에 대한 사전 예고 서한문을 발송하고 종사자들의 위생에 대한 인식 전환과 친절서비스가 더불어 제공되도록 병행해 갖기로 했다.
특히 이번 위생점검은 식품을 조리하는 조리장 위생상태와 식품 및 식재료 보관상태, 조리장 종사자의 위생모 착용여부를 철저히 조사 할 계획이며 위생모 미착용업소와 위생불량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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