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도서관이 시민 곁에 가까이 다가서며 생활 속 문화?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도서관은 올해도 이달 둘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병원 등 기관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읍시립공공도서관 3개관(정읍, 신태인,기적의도서관)과 7개의 작은도서관간의 이용자 상호대차 서비스도 시행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는 경우 도서를 신청하면 3일 이내 이용자가 빠르고 쉽게 받아 볼 수 있으며 또한, 대출한 도서관에 반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독서문화 서비스이다
김생기시장은 “이동도서관 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도서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용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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