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투망식 입체적 검거작전 모의훈련(FT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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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투망식 입체적 검거작전 모의훈련(FTX)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3.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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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달 28일 오전 완주군 소양면 에서 여성 성폭행·납치 상황을 가상해 경찰헬기와 순찰차량 합동 범죄대응 모의훈련(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인적이 드문 공터에서 여성을 납치 성폭행후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불상지로 도주하는 상황을 연출해 경찰헬기 지원요청으로 하늘에서 범인차량 도주 방향을 파악해 지령실·형사·여청계·교통·지역경찰에게 무선지령 이에 따른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인접파출소간 공조체제 구축으로 상황실·파출소 ? 형사 ? 교통 등 경찰의 전 기능간 합동으로 포위망을 좁혀가는 투망식 입체적 검거작전이 펼쳐졌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대응훈련(FTX) 훈련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완주 관내 강력범죄 및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발생시 현장 검거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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