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6일 드림스타트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지역사회 나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한국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합리적인 소비 및 저축방법 등의 경제교육을 받은 후, 영업장 및 금고를 견학했다.
또한 직접 돈의 가치를 보고, 느끼게 하여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제 교육 후 아동들은 한국은행에서 준비한 식사와 전시회 관람의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진욱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은 “이번 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들이 저축의 중요성 및 용돈관리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교육을 통해 경제 지식을 넓히고, 새 학기부터 스스로 용돈계획도 세워보는 경제적인 아동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