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낭주 건강대학이 22일 지역의 노인 120여명이 참여한 ‘2013년 제8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우리가락배우기, 건강강좌, 나들이 사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하며 밝은사회부안클럽(회장 김연자)이 후원한다.
이날 서한진 부안 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이 급변하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생기는 노인문제 등 사회적 변화에 대처하고 지식을 익히는 교육의 장”이라며 “배운 지식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낭주 건강대학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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