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13일 부안제일고에서 청소년지원센터 등 협력단체 20여명과 함께 선정적 졸업식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을 척결하고 이들의 조기 귀가를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터미널 일원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으며 PC방 등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곳을 방문해 업주와 학생들에게 홍보 전단지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정병권 서장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해야 할 졸업식이 폭력 등 한순간의 잘못으로 얼룩져 평생 멍에를 지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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