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일제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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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일제점검” 펼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2.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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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6일 오후 2시부터 학원밀집 지역인 부안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차량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중점 홍보하고 계도하는 차원으로 진행됐다. 

어린이통학차량은 보조교사가 없는 경우 운전자가 직접 하차해 어린이의 안전 승하차를 확인해야 하며 차량에는 광각 후사 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운영자와 차량 운전자는 교통안전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역의 어린이 관련 대상시설 84개소에 서한문을 보내고 위반차량에 대해 계도·단속을 2월말까지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정병권 서장은 “통학차량 점검과 단속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단속은 처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를 병행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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