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 전주연탄은행과 집수리 봉사 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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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 전주연탄은행과 집수리 봉사 등 협약 체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2.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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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연탄이 필요한 가구 및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6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과 협약식을 가졌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와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연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전주연탄은행에 연계하면 전주연탄은행에서는 완주군 저소득층 중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수리해준다. 또한 월 1가구 이상 수리하고, 연 1만장 이상 연탄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설명절을 앞두고 임정엽 군수에게 소외계층 지원을 써달라며 이웃돕기 물품 전달도 잇따랐다.
전북은행(부행장 송동규)에서는 미등록 경로당에 지원을 해달라며 선물세트 100상자를, 한우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임용현)에서는 쇠고기 320kg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소뼈 2,500kg을 전달해주며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번 연탄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나눔이 확산돼 보다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이 풍성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지원물품을 기탁해준 전북은행, 한우협회, 전주김제완주 축협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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