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달 31일 서수면 마룡리 소재 보은의집(원장 이순근)에서 ‘119 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이 참석해 보은의 집 소방시설과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설 내 청소 등 환경정리에 힘썼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3명의 직원이 보은의집 직원들을 상대로 실습위주의 교육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하였다.
안준식 군산소방서장은 “119 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2013년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재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119소방서비스에 대한 신뢰감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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