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망성파출소 , 도 경계 파출소간 긴밀한 공조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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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망성파출소 , 도 경계 파출소간 긴밀한 공조 간담회 가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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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망성파출소(소장 허진호)에서는 지난 24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지구대에서 도를 달리하는 파출소와 지구대간 각종 범죄의 효율적인 예방과 검거의 공조 방안을 마련코져 간담회를 갖고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서로간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망성파출소와 강경지구대는 도경계 지역으로 지리적인 특성상 지방경찰청 소속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으로 인접 파출소간 협력치안 활동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 양 파출소는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만나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방안 논의와 범죄발생 경향, 지리적 여건 등 치안정보를 교환하는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에 대비하여 평상시보다 강력범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여 취약시간대 교차순찰 등 치안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각도로 협조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조용식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전북경찰과 충남경찰의 구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주민을 위한 경찰으로써 범죄의 예방과 검거에 있어서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며, 설명절 대비 특별 방범기간동안 양 지구대와 파출소가 긴밀히 협조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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