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할수록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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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할수록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해요!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1.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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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산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채창석) 노래교실은 지난 19일, 군산시 조촌동 소재 노인요양병원인 우리들너싱홈을 방문, 노인위안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시설이용자 30여 명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성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매월 2회씩 노인요양병원 및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해 노래봉사 및 위안공연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2년 9월 처음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후 농촌지역의 취약한 여가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회원이 30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들 마음에 무언가를 채우고 오는 것 같아 오히려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더욱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인위안잔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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