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사회적 약자보호위해 팔 걷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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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사회적 약자보호위해 팔 걷고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1.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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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2013년도 중점 치안활동 방향을 “사회적 약자보호”로 설정하고 전담인력을 편성하는 등 타 지역보다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순창경찰은 학교폭력, 성범죄자 관리, 가정폭력, 치매노인 실종, 다문화 가정문제 등과 관련하여 전담인력 3명을 편성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약자보호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경찰에서만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각 단체와 군민의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담인력으로 편성한 오미영 경관(미아가출,가정폭력,다문화담당), 김영이 경관(성폭력 전담, 학교전담), 도춘현 경관(학교전담, 성폭력 전담)은 드림스타트팀,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보호협의회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순창경찰의 행보는 새 정부의 4대악 척결의지와 발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도내에서 앞서가는 치안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윤경 서장은 “2013년은 순창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순창경찰의 모든 역량을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그 기초를 다지는 사회적 약자보호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이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내새웠다.
/순창=이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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