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전라북도 스마트콘텐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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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전라북도 스마트콘텐츠포럼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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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주목됐다.  (사)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8차 전라북도 스마트콘텐츠 포럼’지난 14일 진흥원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 한동숭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 센터장은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세계적 변화 추이와 트렌드, 기술동향 등을 설명하면서 지식창조사회로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고 이러한 산업을 육성해야한다. 이를 위해 전북의 경우 전통문화와 예술분야에서 그 기반을 형성해 나가야한”고 강조했다.

이어 동국대학교 스마트미디어학부 강장묵 교수는 “e-플랫폼은 콘텐츠의 질에 의존해 수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질이 좋은 스마트콘텐츠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면서 ”그 과정에는 소셜 네트워크가 크게 작용한다“고 밝혔다.
소셜 네트워크는 이른 바 ‘입소문’과 같으며, 콘텐츠를 소개시켜준 지인의 신뢰도가 콘텐츠의 신뢰로 적용돼 그만큼의 광고효과를 낸다는 점과 이를 활용해 전라북도 스마트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고 홍보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좌장인 이용주 원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치러진 토론에서는 권대규 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와 정순곤 (주)휴먼미디어테크 대표가 참여해 발제에 대한 논의와 스마트콘텐츠의 현재와 방향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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