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익산지사, 혹한기 어르신 전기사용 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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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익산지사, 혹한기 어르신 전기사용 돌봄 서비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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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익산지사(지사장 이강세)는 혹한기 무분별한 전열기 사용으로 주택용 요금이 과다 청구되는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혹한기 어르신 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전열기를 너무 많이 사용 해 주택용 요금 폭탄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직원과 검침원 15조 30명으로 구성된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전기난로나 전기장판 등 전열기 사용 상태를 점검하고, 월간 전열기 사용에 따른 주택용 누진요금 부과 예상치를 미리 알려드려 합리적인 전기사용과 전기절약 실천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금년 겨울은 예년과 달리 여러 차례 한파가 예고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전기장판에 의존하여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아주 높은 시기다.
따라서 익산지사는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더 나아가 소방서, 행정기관, 마을이장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해 모든 고객이 전기절약 실천 및 안전한 전기사용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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