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장애인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인권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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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장애인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인권특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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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10일부터 양일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최세민 교수를 초빙,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인권수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인권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써 장애인과 인권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별한 교육으로 이 자리에서 최세민 교수는 사회적 약자의 대표격인 장애인들의 심리적 이해와 함께 이들과 관련된 각종 사건현장에서 장애우들을 대하는 요령등 경찰관들이 꼭 유념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할 내용에 대하여 강의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장애인들에 대해 궁금한점을 질문하는등 인권경찰로 거듭나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세등을 강의해 주어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성원을 받았다.

그 간 익산경찰에서는 인권침해 제로화를 위해 경청과 배려의 마음으로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사랑의 대화 365 시책 등 추진과 더불어 전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조용식 익산서장은 “국민의 인권의식이 높아진 만큼 경찰관의 인권의식도 높아져야 한다”며 “특히 공직자로서 공직윤리관을 정립하고 적법 절차를 준수해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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