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유럽 등 항공기내에서 10시간이상 금연을 해야 하는 흡연자들의 고충을 경감시키고 여행을 계기로 금연성공을 돕는 취지다.
진안군은 환경농업대학 유기농밸리 과정반 해외연수자 중 흡연자 13명에게 금연패치와 금연사탕, 금연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해외여행을 계기로 금연을 도운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 뿐만이 아니라 경로당, 직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429명 중에 387명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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