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덕과면 김학수씨 제103보병연대 3대대장에게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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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덕과면 김학수씨 제103보병연대 3대대장에게 감사장
  • 김동주
  • 승인 2012.12.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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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덕과면 주민생활담당 김학수(58세)씨가 제103보병연대 3대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학수씨는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전직원들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덕과면 관내 거주하는 조윤세(91세)씨가 지난 1950년도 6.25전쟁 당시 목숨을 걸고 4년여 동안 전쟁을 수행한 원호 대상자임에도 국가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을 지난 9월12일 보훈대상자로 인정을 받게 하는데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김씨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행정 절차상 어려운 과정을 관련기관 및 군부대에 보관중인 50여년전의 자료를 확보, 국가로부터 보훈대상자로 정당히 인정받게 해준 쾌거를 이룸은 물론 늙은 노병의 명예를 뒤늦게 되찾게 되는 기쁨을 안겨준 사례로 육군을 대표한 103연대 3대대장(중령 천종웅)으로부터 국가의 원호사업을 빛나게 해주고 육군의 위상을 드높여준 공무원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하다는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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