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10일 오전 경찰서 대회실에서 전 익산경찰을 대상으로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장교육은 조용식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년말 송년회등이 많아짐으로써 술자리가 많아져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경찰관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특별히 익산시 보건소에서 ‘지나친 음주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건강관리 요령등을 강연하고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각 과별로 현안업무를 전달하면서 자칫 들뜨기 쉬운 년말에 음주운전등 경찰관 의무위반행위가 절대 일어나서는 않될 것을 주문하면서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화목하고 조용한 년말을 맞이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조용식 서장은 이날 직장교육에서 “올 한해는 학교폭력, 부녀자 성폭행그리고 묻지마 범죄등 굵직한 사건?사고들이 많았으나 우리 경찰서는 전 직원들이 고생하고 애써준 덕분에 큰 사건?사고 없이 한해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2013년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진정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익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전 직원이 건강하고 일터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익산=문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