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건소, 3년 연속 아토피 천식 우수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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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건소, 3년 연속 아토피 천식 우수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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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소가 3년 연속 아토피?천식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었다.
보건소 박  동기소장는  익산시 보건소가 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2 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 워크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었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이리동남초등학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아토피?천식 워크숍은 시상식과 함께 201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국내외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 우수보건소 등의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익산시 보건소는 올해 저소득층 관리에 주력하여 다문화센터와 장애인 복지관, 영양플러스사업자에게 아토피교육을 강화하였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공연과 건강캠프를 운영하는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학교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7개 안심학교를 통한 아토피관련 유병율 조사, 교육, 홍보지원사업을 펼쳤으며 그 결과 이리동남초등학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 이  문배 과장는 “내년에도 아토피상담실 연중운영하고 미취학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소아아토피교실과 알레르기 검사쿠폰발급, 의료비지원 사업 등의 꾸준한 사업전개로 아토피?천식 없는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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