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6일 도내 기업체 회원사 경리·회계담당 부서장, 실무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근로자의 연말정산이 갈수록 정확성 요구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세법의 복잡성으로 인해 세법을 잘못 적용,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근로자의 연말정산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전주상의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임원에 대한 퇴직소득한도 규정신설, 전통시장 카드사용 공제 신설, 중소기업 연구원 등의 연구 활동비 비과세 적용범위 확대, 근로수당에 대한 비과세 합리화, 국외근무수당 비과세한도 확대, 국외교육비 공제 적용대상 확대, 전·월세 소득공제 적용대상 확대 등 변화 된 점이 많아 기업체 연말정산 담당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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