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겨울철 상수도 동파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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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겨울철 상수도 동파예방 총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12.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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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상수도 동파 방지대책에 나선다.
군은 대행업체들과 연계해 동파 예방반, 긴급복구 및 급수반, 홍보반등 대책반을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동절기 상수도 계량기 동파예방 요령을 배포하고 상습 동파가구에 계량기 보온팩을 무상으로 배부하는 등 월동장비와 자재확보를 마쳤다.
또한 상수도 계량기 동파나 관로동결, 누수발생 등 상수도민원 발생시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신속히 복구, 주민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 담당자는 “노출된 수도관은 스치로폼이나 비닐 등을 이용해 단단히 감싸고 기온이 급강하 할 경우에는 수돗물을 흐르게 해야한다”며  “계량기 교체비용을 부담해야 하므로 세심한 관리를 해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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