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주민들, 새로운 소득작목 재배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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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주민들, 새로운 소득작목 재배위해 구슬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1.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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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로컬푸드 납품신청농가 용진면 현장방문

 

  완주군 상관면(면장 유효숙)은 29일 로컬두프 직매장 납품을 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50여 농가와 함께 완주군 용진면 도계마을과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로컬푸드 납품농가의 성공 노하우와 품목개발 등에 대해 현지답사를 통하여 주민과의 정보 교환으로 앞으로의 비전 설정과 전략방안을 비교?검토해 마을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직매장 납품신청농가들은 용진면 도계마을에서 직매장 납품농가의 출하현장부터, 잔류농약검사, 포장, 가격결정 등의 과정과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의 판매대 진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정보 및 노하우 등을 체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했던 이종수(용암리 내아마을공동체 위원장)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 및 노하우 등을 주민들과 상호 공유하여 마을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효숙 상관면장은 “상관면은 예부터 나무의 고장으로 불려질 만큼 조경수 재배로 큰 소득을 얻었으나, 경제상황의 변화에 따라 이제는 새로운 대체작목을 육성해야 할 시기라며,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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