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외사치안정보수집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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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외사치안정보수집 도내 1위
  • 김동주
  • 승인 2012.11.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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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까지의 외사치안정보수집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남원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한 사명감과 책임감 다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들의 체류환경 개선 및 우리 국민과 국익에 관련된 모든 해외 치안동향에 대해서도 세심한 자료 조사와 함께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대처 ? 개선방향 등을 제시함으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2004년부터 외사업무를 담당한 조 경위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토록 했고, 2009년에는 외국인치안봉사단과 다문화서포터스를 창단해 소외 계층인 이주여성 지원 및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날 사랑의 떡국나누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위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 입국초기 이주여성 가정을 방문하여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상담 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외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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