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 365횃불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사랑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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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우체국 365횃불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사랑 배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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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우체국 '집배원365횃불봉사단(국장 김광수, 봉사단장 심증무)'은 29일 전주 덕진구 내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쌀, 김치, 내의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후동에 사는 김모(75세) 할머니는 “가스레인지가 고장이 나서 불편하고, 사고의 위험도 있었는데 새 가스레인지로 교체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심증무 봉사단장은 “우체국보험 공익준비금과 집배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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