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제조업 경기 2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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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조업 경기 2개월 연속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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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제조기업의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2로 전월보다 2p 올랐으며 비제조업 업황BSI는 66을 기록,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특히 전북지역 제조기업 업황BSI는 4개월 연속 하락하다 10월 70으로 상승한 후 11월 72 등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월 제조기업의 실적지수는 생산BSI 및 가동률BSI, 매출BSI 등이 전월대비 1p~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 업황BSI의 경우 매출BSI와 채산성BSI은 각각 3p, 1p 상승했으며 인력사정BSI는 90로 전월에 비해 9p나 떨어졌다.
경기 선행지수인 12월 제조기업 및 비제조기업 업황 전망BSI은 각각 1p와 6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월 중 도내 제조업의 경영애로는 내수부진(29.3%), 불확실한 경제상황(16.2%), 인력난·인건비 상승(9.5%)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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