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환자에게 제공할 터
익산병원(병원장 이준)은 지난 27일 병원 연수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QI 경진대회“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을 각 영역별로 평가한 후 우수사례를 적용하여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 다.
포스터부문에서는 ‘병원 감염 예방 활동을 통한 MRSA 발생 감소 활동’ 을 전시한 중환자실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낙상 예방활동을 통한 낙상 손상 발생율 감소’를 전시한 3병동이 인기상을 차지하였다.
한편 ,임직원들은 지난 1년간 노력한 결과 및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환자에게 더욱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 병원장은 "QI활동은 특정부서나 특정팀이 아닌 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의료서비스 향상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1년간 성실히 실천 해온 QI활동이 경진대회를 통해 익산병원의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병원이 되리라 확신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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