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JB WonderLand’ 전시회를 28일부터 전북은행 본점 1층 JB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내년 1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포함) 운영한다.
지난해 5월 처음 문을 연 JB갤러리는 그간 초대전, 세계화폐전시회, 악기전시회, JB Kids Village 등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은행 관계자는 “예술인 작품전시가 아닌 이번과 같은 테마전시회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직접 구입부터 설치까지 작업을 한다”며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때는 막막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보고, 즐기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하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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