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스스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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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스스로를 찾아보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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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4-H 서울현장체험활동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실시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부안고, 제일고, 부안여자상업고 등의 학생 4-H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현장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한국 4-H본부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체험활동은 내 고장의 소중함을 알고,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활동은 6~7명의 학생이 조를 이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공간, 대학교, 번화·빈민가 등을 방문해 각 조에 주어진 과제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임중택 부안여자상업고 교사는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학생4-H회원의 농심 함양과 도농교류를 통한 도전정신을 배양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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