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운동본부, 군산 신풍동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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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운동본부, 군산 신풍동에 장학금 기탁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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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운동본부는 신풍동을 찾아 군산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장학금 기탁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작은사랑 큰 기쁨’을 슬로건으로 열린 일일찻집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청소년범죄예방운동본부 조병록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갈수록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나눔으로 하나 되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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