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모금 집중기간을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희망2013나눔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배분되고 있다.

임실군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회의 및 교육 시 참여 홍보를 전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12개 읍면별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이웃사랑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임실군민의 관심과 사랑 하나하나가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에 서한문 발송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등 성금모금을 통해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 임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생활복지과 및 (☏640-2084, 2086),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이웃돕기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들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