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도 예산 8천4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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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도 예산 8천450억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1.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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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정례회에서 2013년 예산안 및 11건 부의안건 심의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제165회 제2차 정례회를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6일간 개최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및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6일 시의회는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3년도 8,450억원의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심사와 군산시 자녀출산 장려금 지원조례 제정안, 군산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예산안 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심사될 내년도 예산안의 8,450억원은 전년도 본예산 7,700억원 대비 9.7%인 750억원이 증가한 예산이며, 지역 현안사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서동완 의원은 군산세계철새축제가 2004년부터 9년간 행사를 운영해 오지만,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성이 없다며, 새롭게 거듭나든지 아니면 과감한 정리를 요구했으며,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소상공인은 울상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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