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부녀회」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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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부녀회」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가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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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 선희)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오후, 새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는 독거노인지원센터 김다정 강사와 이종갑 금융강사를 초청하여 노인 자살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강연회와 함께 독거노인의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지원방법, 새마을 해피코리아와 연계한 밑반찬, 생필품 지원 등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선희 회장은 “독거 노인들이 쓸쓸히 죽어가는 고독사 방지를 위해 이제 사회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나서야 할 때"라며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보살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독거노인과 읍면동 부녀회장이 1:1결연을 맺고 주 2∼3차례 `사랑잇는 전화'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매주 한차례씩 직접 방문하여 보살펴주는 서비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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