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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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총력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11.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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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12.12.1~’13.3.15)이 도래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겨울 평년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많고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6개 분야 25명의 전담 추진단(T/F팀)을 구성, 분야별 사전대비 및 비상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이번 사전대비기간 동안 소관 시설 및 장비를 현장 밀착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제설자재의 조기 확보, 제설장비 사전정비, 제설작업 취약지점 및 고립예상지역 일제조사에 따른 책임 담당자를 확대 지정키로 했다.
또한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의 다양한 상황에서 군민 스스로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와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군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 등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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