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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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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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정병권 서장은 12일, 1년 전의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줄포면을 찾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50여명과 함께 분위기 좋은 유쾌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 서장은 지난 1년 동안 경찰의 추진업무와 마을별 CCTV 추가 설치 등 주요 현안과 성과들을 주민께 직접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사례를 들면서 예방과 대처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제2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주변 이웃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정병권 서장은 “치안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것이 크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소리를 잘 듣고 눈높이를 맞춰 달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오늘 개진해 주신 의견를 검토하여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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