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변화하는 부안경찰 군민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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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변화하는 부안경찰 군민에게 길을 묻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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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올 3월부터 지역의 13개 읍·면과 노인대학 등 총 35회에 걸쳐 주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경찰의 주요 시책과 성과, 범죄예방 요령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총 36건을 청취하여 그 가운데 32건을 처리하는 등 치안정책에 반영했다.

또 3·8·9월 3회에 걸쳐 부안경찰, 군민에게 길을 묻다 주제로 토론회를 운영하여 주민과의 스킨쉽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1일 1마을 방문제, 모정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절도,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생활민원까지 듣고 해결하는 친 서민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병권 서장은 “치안설명회 등을 통해 경찰에게 바라는 것이 크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듣고 눈높이를 맞춰 달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설명회를 사회단체까지 확대해 군민과의 접촉기회를 늘려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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