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희망 찾아! 꿈 찾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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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희망 찾아! 꿈 찾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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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7일 제일고 1,2학년생 30명을 학교폭력근절 및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경찰청, KBS, 송천정보통신학교(구소년원), 아리울 승마장과 연계, 체험하는 ‘희망 찾아! 꿈 찾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희망 찾아! 꿈 찾아! 는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년원등 기관의 견학을 통해 학교폭력의 중대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시뮬레이션 사격 및 아나운서 체험을 통해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일고의 인성 담당 김 모 교사는 학생들이 쉽게 체험하기 힘든 것을 보고 느끼면서 경각심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 2학년 박 군은 제 꿈이 경찰특공 요원이 되는 것인데 오늘 시뮬레이션 사격을 하면서 권총을 처음 쥐는 순간 가슴이 설렜고, 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정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부모 및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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