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3분기 형사활동 도내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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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3분기 형사활동 도내 1위 쾌거
  • 김동주
  • 승인 2012.10.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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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지난 7월1일~9월30일까지 3분기 도내 형사활동 평가에서 2 · 3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남원경찰서는 검거성과, 수사역량 강화, 맞춤형 형사활동 등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각 항목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청 현지 실사를 통해 정성평가 및 검거성과 등을 합산한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학교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절도범과 장물인 스마트폰 500여대를 매입한 장물업자 등 6명을 일망타진하고 전국을 돌며 주유소에서 경유 90,000ℓ(시가 1억 6천여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일당 및 이유 없이 상습적으로 주민들을 폭행해 온 주취 폭력자를 검거하는 등 5대 범죄 발생 대비 검거율이 110%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춘원 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 예방 노력과 함께 발생 사건에 대한 신속한 검거, 피해자 및 피의자 인권을 중시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라면서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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