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 SNS 과정 등 10개 과정에 500여명의 직원 참여
익산시가 직원들의 스마트한 업무 추진과 공감과 소통을 위해 추진한 2012년도 정보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올해 초부터 익산시는 ‘대한민국 익산시대’의 미래를 열어갈 스마트한 공무원 양성을 위해 ‘2012년도 직원정보화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동영상 제작 과정과 스마트폰 활용 & SNS 과정 등 총 10개 과정을 중심으로 총 500여명의 직원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정보화 교육은 5일간의 과정으로 운영되지만 이번 교육은 교육장 사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3일간 진행되었지만 직원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어느 때보다 높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직원들의 정보화 교육에 대한 요구와 여러 여건을 감안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등 내년도에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그동안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올해 8월에는 전라북도에서 개최한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SNS활용과 지역사회 역량강화 세미나’에서는 SNS를 활용한 소통과 감성 홍보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적지 않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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