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기 의원, 김현철 의원, 김수영 의원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지난18일 제1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의에서 이한기 의원은 장수수당 지원조례 폐지와 건강수당 지원조례 제정 용의에 대하여, 김현철 의원은 진안군 역점적 사업과 마이산 관광 활성화에 대하여 추진과정과 금후 군수의 입장, 김수영 의원은 진안군 자살현황의 심각성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이날 먼저 군정질문에 나선 이한기 의원은 복지분야로 현행 장수수당 조례에 의거 지급하는 장수 수당은 제한된 분들만 혜택이 돌아가므로 폐지하고 70세 이상 노인분들이 건강프로그램 참여 등 일정한 건강관리에 노력하는 분들에 대하여 수당을 지급하는 노인건강수당조례를 제정 할 용의에 대해 물었다.
또한 마이산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현행 깜도야 테마파크 부지가 용담호 상류지역에 위치해 조성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내놨는데, 그간의 법적 검토에 대한 문제점 및 관광단지 미분양 공간을 테마파크로 조성하려는 당초 검토 위치를 대폭 축소 또는 사업포기 내지는 시기조절을 적극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 물었다
김수영 의원은 진안군 자살현황의 심각성 및 대책과 관련하여 정부에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 체계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군도 지역실정에 맞은 자살예방 대책 수립과 자살예방센터를 설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대한 견해와 대책을 물었으며, 특히 독거노인 분들의 자살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 및 그동안 군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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