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식센터, 군산공설시장 IP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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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식센터, 군산공설시장 IP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중간보고회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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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정 지식재산권창출지원기관인 군산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는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 재래시장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중인「군산공설시장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중간보고회를 16일 군산시청에서 개최했다.

「군산공설시장 IP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군산시의 매칭예산으로 군산지식재산센터에서 전국 최초 현대식 전통시장인

군산공설시장의 정체성 확립과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위하여, CI(Corporate Indentity), BI(Brand Identity) 및 슬로건, 캐릭터를 개발하고 특허청에 상표·디자인 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군산공설시장의 이미지에 맞게 개발된 네이밍 압축안 4개(올담, Goodice, 프랜G, 더더마트) 중 9월 군산시민 및 외부 전문가들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선정된 ‘올담’ 명칭과 연계하는 브랜드, 캐릭터, 슬로건 등의 초안 등 중간결과물에 대하여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 군산시청 관계자 및 군산공설시장 상인회장, 한국발명진흥회 및 외부전문가 등의 의견을 교류하였다.

사업주관기관 군산지식재산센터 정승원 센터장은 “전통시장만의 독창적인 특성을 살려 군산공설시장이 대형마트의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특수성을 잘 살린 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군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또한 13년도에도 군산시 공동브랜드 및 특산물에 대해서 다양한 전통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타 지역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290억원의 예산으로 고객편의와 상인들의 영업환경을 변화시켜 현대식 마트로 재탄생한 군산공설시장의 미래가치를 반영 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노고가 많은 군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산공설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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