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기후변화대응 '그린데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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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기후변화대응 '그린데이 캠페인' 전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10.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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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승화원 및 동물원휴게소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주 미래 천년의 살 길’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전주시민들에게 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실천은 나부터(Me First)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녹색실천은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덕규)과 그린스타트 ‘전주의제21’이 공동으로 3회째 전개 중이며 내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와 온난화 현상 등 기후변화 이해를 돕는 전시물,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물품, 탄소성적 표시 제품 등을 전시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자동차 대신 자전거와 버스타기,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등 누구나 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홍보했다.
‘녹색생활 실천은 나부터(Me First)’라는 사명감으로 뭉친 전주시설공단 직원들과 전주의제21의 그린리더들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주시민 700여명의 참여와 120명의 탄소포인트제를 가입시키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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