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승화원 및 동물원휴게소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주 미래 천년의 살 길’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전주시민들에게 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실천은 나부터(Me First)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와 온난화 현상 등 기후변화 이해를 돕는 전시물,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물품, 탄소성적 표시 제품 등을 전시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자동차 대신 자전거와 버스타기,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등 누구나 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홍보했다.
‘녹색생활 실천은 나부터(Me First)’라는 사명감으로 뭉친 전주시설공단 직원들과 전주의제21의 그린리더들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주시민 700여명의 참여와 120명의 탄소포인트제를 가입시키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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